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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자급제에 대해 꼭 알아둬야할 상식

mynote1007 2025. 2. 19. 19:16

우선 자급제폰을 알기 위해선 단통법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단통법뜻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줄임말입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불을 붙기 시작하면서 과열된

시장에 대응해 정부에서 시행한 법이 단통법입니다.

한마디로 통신사별 과도한 보조금을 제한하는 정책이었습니다.

폰 관련 잘 아는 사람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모르는 사람은 웃돈을 주고 살수 밖에 없는 구조가 자연스레 만들어졌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독점적으로 통신요금과 핸드폰 단말기 약정을 걸어

족쇄 같은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요금과 약정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급제폰입니다.

핸드폰을 통신사 약정을 통해 구매하고 수수료를 포함하여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온,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엔 중고, 신제품, 기존 사용하던 폰 등등

모두 자급제 폰이 되는 것입니다.

자급제폰을 사용하기 위해선 유심을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는데

선불폰의 경우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즉 기존 이동통신사 SK, KT, LG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라 생각하면 됩니다.

절대적으로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단점도 당연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기존 이동통신사의 약정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통신사가 제공하는 쓸데없는 어플이나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저렴한 선불폰 유심을 사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핸드폰을 구매 시 큰 부담이 생길 수 있고 

공시지원금 (통신사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게 단점입니다.

 

단통법이 폐지되면 핸드폰 시장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는 

미지수이지만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고객의 입장으로 새 제품을 저렴하게 사고 요금을 적게 내면 제일 좋은 일입니다.

오늘은 자급제폰과 선불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급제폰도 약정이 없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어 괜찮은 방안인 거 같습니다.